30년 역사의 추첨제 방식의 청약방식은 사라지고, 2007년 9월 무주택자에게 새로운 집을 공급하는 청약가점제가 시행되었다. 이에 따라 무주택자가 당첨될 가능성이 더욱 커졌다.

주택소유 여부는 우리나라에 소재하는 모든 주택(공유지분, 주택용도가 있는 복합건물도 포함)을 대상으로 건물등기부 등기접수일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당연히 세대원 모두의 주택소유 여부를 따진다. 하지만 집을 보유하고 있더라도 무주택자로 분류되는 경우가 있다.

1. 당첨 후 3개월 이내 처분한 상속주택상속으로 인한 공유지분자는 사업주체로부터 통보받은 날부터 3개월 이내에 그 지분을 처분한 경우 무주택자다.

2. 20년 이상 경과, 85㎡이하인 단독주택도시지역이 아닌 지역 또는 면의 행정구역안(수도권은 제외)에 소재하면서, 사용검사 후 20년 이상 경과된 단독주택 또는 전용면적 85㎡ 이하의 단독주택을 보유하는 경우는 무주택이다.

3. 전용면적 20㎡ 이하 주택전용면적 20㎡ 이하의 주택(아파트는 제외)을 소유하고 있는 경우는 무주택이다 .다만, 2호 또는 2세대 이상의 주택을 소유한 자는 제외한다.

4. 만 60세 이상 부모님이 소유한 주택세대주 포함, 세대원 모두가 무주택이여야 하나, 만 60세이상의 부모님이 소유하고 있는 경우에는 무주택으로 본다.

5. 폐가이거나 주택이 아닌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공부상 주택이나 폐가 또는 멸실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로서 사업주체로부터 부적격자로 통보받은 날부터 3월 이내에 멸실 또는 실제 사용하는 용도로 공부를 정리한 경우는 무주택자로 본다.

6. 무허가건물

7. 소형·저가주택(60㎡이하이며, 5천만원 이하인 1호 또는 1세대의 주택)을 보유하는 경우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으로 소형, 저가주택 1호를 10년 이상 계속 보유한 경우라면 무주택자로 인정받을 수 있다. 보유시는 모집공고일 기준 가장 가까운 날에 공시된 가격을, 처분 시는 처분일에 가장 가까운 날에 공시된 가격을 기준으로 한다. 주의할 점은, 청약저축 가입자의 기준에는 적용되지 않는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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