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현기부장님 .
그동안 일은 잘 되고 계셨죠?
이제야 신혼여행다녀오고 체험담쓸 시간이 났네요.
처음 5천으로 신혼집 알아보러 다닐때 전세도 마땅한 것이 없어 많이 고민했는대
대출이 있기는 하지만 든든한 내집이 생겨서 정말 기뻐요.
머 대출금이야 신랑님이랑 같이 벌며 갚아나가면 금방 갚을수 있을것 같아요.
관악구에서 전세보증금에 3천만원만 더 주면 내집이 생긴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아요.
친구들도 신혼집으로 전세가 아니고 매매했다는 얘기에 능력자 신랑님 만났다고 은근히 부러워하는 눈치들이더라고요.
낙찰받고도 결혼식 전에 집에 못들어가면 어쩌나 하고 걱정도 많았는대
예상보다 빨리 이전 소유자 내보내주셔서 신혼집 꾸미기도 수월했고요.
이제는 친구들도 경매로 싸게 샀다는 것 알고 은근히 신혼집으로 경매생각하는 것 같던대...
제 친구들 다 소개시켜 드릴게요...^^
그럼 수고하세요. 고생 많으셨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