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너무 뜨겁다.
평당 1000만원이하 토지는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 되어버렸다.
막다른 집 정도여야 1000만원이라 하니 올라도 너무 올랐다.
3년전 처제가 결혼할때 신혼집이 필요한데 전세로 갈까나, 아님 살 집이 있을까?
그래서 찾다 찾다 찾은 곳이 동양공전 뒤 빌라였다.
6300만원에 전용 17평 정도 되는 빌라였다.
그 당시 실내건축업을 병행하고 있어서 1500만원 들여서 샷시랑 화장실이랑
모두 싹 바꾸었다.
아! 지금 이곳에 경매가 나왔다.
단독인데 지층에 원룸4개, 1층에 투룸2개, 2층에 쓰리룸 1개, 옥탑에 원룸 1개
지금 제일 좋아하는 수익성 건물이다.
감정가 평당 650만원대에 감정이 나왔다.
나는 이건 돈이 되는 물건이 나와 주었구나 하고 100%를 넘겨서 입찰에 참가했다.
10명이 들어 왔는데 낙찰...
근데 수리비가 좀 들어갈 상황이었다.
방이 많으니 기본수리에 외부 보수도 조금...
그래봐야 4,5천이면 되니 나중에 팔아서 양도세 감면을 받으면 되니까...
열심히 수리하고 세를 놓았다.
이런 내용을 위주로 3일간 VJ특공대에서 촬영을 하여 주었다.
경매로 돈을 잃은 사람과 경매로 수익을 잘 내는 사람 즉 고수!!!
명동에 있는 카페 사무실에 촬영 요청이 들어와서 실전에서
경매땜에 손해를 본 사람과 수익을 낸 사람으로 나누어 촬영을 했고
수익의 배경이 되었던 건물이 고척동 주택이었다.
그래서 고척동 건물은 수익이 났을까요.
제일 고점인 2008년1월에 낙찰받아서 2010년 여름에 팔았지만 수익이 났다는 사실...
2010년은 평당 900만원짜리 토지가 심심찮게 거래되는 시점이었지요.
이젠 VJ특공대가 방영되고 난 후에 전화가 걸려오기 시작하더라구요.
3분정도 방영된 터라...
경매가 있어 서부지법에 갔더니 많은 분들이 알아봐 주시더라구요.
첨 보는 분이 잘 보았다며...자기도 그렇게 되는게 소원이라 하시더라구요.
이제 어느덧 어려운 시기도 지나고 2013년이 되었지요.
과거를 돌이켜 보면 재개발 지역에 가지고 있는 다가구나 단독을 팔았어야 하는데...
현재 재개발은 아주 형편이 없지만
일반 지역은 빌라를 지을 수 있는 토지는 최소 평당1,200만원 정도는 호가가 있는 상황입니다.
현재 보유중인 재개발지역 단독,다가구나 4개 정도 되거든요.
다행히 월세는 나오니 가지고 있죠.
수익성 건물은 지금도 아주 인기가 좋습니다.
지금도 물건을 검색할테 보면 제일 먼저 수익성 건물에 촛점이 맞추어 집니다.
회원님들도 여유자금이 되시면 돈 적게 들여서 수익낼 수 있는
물건이 경매시장엔 많으니
항상 관심을 가지시고 좋은 사람과 같이 하시면 큰 수익이 가능하리라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