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옥션을 통해서 행운을 잡은 남자입니다
처음에는 주변에서 경매는 조심해야한다는 얘기도 들리고 해서 많이 망설였습니다.
인사이트에 무료 회원으로 가입만 했는데 담당이라고 NPL사업부 김이사님한테 전화가 왔어요. 처음 통화하면서 여러가지 질문에 대답을 했더니 저한테 딱 맞는 봉제업할 수있는 공장을 찾아서 추천을 해주겠다고하시더라구요, 그러면서 22만원 입금하고 정회원 가입해야 진행할 수있다고 꼬시더라구요. 집사람하고 상의해보고 결정하겠다고 하고 거절햇어요. 그런데 10일 쯤 있다가 또 김이사님한테 연락이 와서는 이번 한번만 공장을 추천해주겠다고 하면서 수원에서 아주 가까운 화성쪽에 조그만 상가건물을 하나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공장이 필요했는데..) . 반신반의 했지만 설명을 듣고 보니 봉제공장을 할 수 있겠더라구요, 22만원 내고 가입하겠다고 했더니 이번에는 99만원짜리로 하라고 하더라고요. 속는 것 같고 이상해서 얼른 집사람하고 상의하겠다고 하고 전화 끊어버렸어요. 그래도 물건이나 확인해보려고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니 현장에 가보고 싶어 졌습니다. 다음날 한 번 가봤더니 좋은건 모르겠고 괬찮더라구요. 그래서 옥션 회원가입비가 22만원하고 99만원짜리가 뭐가 다른지 홈페이지에서 읽어 보았어요, VIP회원은 낙찰 수수료를 20% 할인 해주더라구요. 낙찰 안되면 가입비만 날리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입찰은 해보고 싶은데... 그래서 어쨌든 김이사님 덕분에 마음에 드는 건물을 알게 됐으니 통화나 한번 해보려고 전화 햇습니다. 권리분석이나 명도문제는 회사에서 처리해주는 것이고 손해가 나면 배상도 해준다기에 결국 99만원짜리로 선택했습니다. 그간의 4개월의 과정은 생략하겠습니다. 사실 잘 몰라요 다 알아서 해주시더라구요. 지금은 전에 내던 임대료보다 적은 돈을 은행에 내면서 내 건물에서 공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건물을 처음봤을 때보다 들어와서 운영을 해보니 훨씬 좋습니다. 인사이트하고 저하고 맞는 것 같아요, 김이사님을 만난 건 행운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