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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밝은지 보름이 지났지만 아직 '신년 계획'을 세우지 않은 분들도 있을 것이고 1월1일에 세운 '새해 계획'이 벌써 작심삼일이 된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신년 새 아침에 마음의 밭에 새 계획의 씨를 뿌리고(봄에 씨 뿌리지 않는 자는 가을에 아무것도 거둘게 없다.) 매일 매일 물을 주면 꽃이 피고 열매가 열립니다.새해 계획으로 '건강','자녀교육','자기개발'등을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만 '부동산재테크'계획을 세우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담배 끊기,체중 15kg 감량 같은 '건강' 계획,자녀를 좋은 대학에 보내기 위한 '자녀 교육'계획,올 한해 출근 전 새벽 영어 학원 다니겠다는 '자기개발'계획 등이 대세입니다.이는 20대는 재테크 보다 '우선되는 것들이 많아'서,30 - 40대는 '매일 직장과 가정에서의 역할에 힘이 겨워'서,50대 이후는 재테크 여력이 없다는 이유 때문 일 것 입니다.부동산 '재테크'계획은 '건강' 등 보다 우선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나 매우 중요 합니다.'건강' 등의 목표가 순조롭게 달성되기기 위해서는 '재테크'와 상호보완이 필수적 입니다.2010년의 성공적인 부동산 재테크 계획을 세우는데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은 지난 한해나 지난 수년간 자신의 부동산 재테크 상황을 되돌아보는 일입니다.진솔하고 철저한 자기분석을 통해 자신의 처지를 정확히 가늠해야 자신의 몸에 맞는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각자 개인 사정에 따라 재테크 과거는 각각 다르겠지만 대략 4가지 정도의 공통분모를 발견 할 수 있을 것 입니다.먼저 전혀 계획을 세우지 않은 일입니다.두 번째는 종자돈 모으기가 안 되는 일입니다.다음으로 부동산을 보는 눈을 확장 심화시키기 위한 부동산 공부를 소홀히 한 일입니다.끝으로 정기적으로 현장 답사를 하지 않은 일입니다.위 4가지를 비교적 잘 해 왔다는 사람의 경우도 이들 사항을 일기 쓰듯기록하고한 달이나 분기에 한번 정도 점검하는 “지속적”인 일을 게을리 한 경우가 대부분 일 것 입니다.이들 시행착오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찾아봅니다.20-30대나 경제적 사정이 여의치 못해 아직 부동산 재테크와 거리가 멀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희망적인 계획을 세우고,종자돈,공부,현장답사 계획을 세웁니다.

먼저 물질적 정신적인 여유가 없어 부동산재테크 희망자체를 포기한 경우입니다'시작이 반 입니다'먼저 작심하고 시작하면 길은 열려 있습니다.3자녀,노부모 봉양,생애최초,신혼부부,장애인,철거민,국가유공자 등특별 · 우선공급도 있고 저소득층 주거안정 지원책도 지속적으로 보완되고 있습니다.두 번째 종자돈의 경우 매일 매일의 일상생활을 꾸리기에도 급급한 사람에게 종자돈 타령은 사치 일 수 있습니다.그러나 가족과 자신의 행복, 자기 시현을 위해 종자돈은 모아 나가야 합니다.예로서 담배를 끊으면 한 달 15만원의 담배 값으로 1년에 180만원을 모을 수 있습니다.담배를 끊으면 건강도 좋아지지만 이것이 계기가 되어 술자리 2차가 생략하는 등 그간 습관적으로 지나쳐온 일상의 불필요한 낭비가 줄어져 한 해 수백만 원의 저축도 가능 합니다.더 많은 종자돈 모으기를 위해서는 투잡 등 새로운 소득원 창출,정기적인 운동(병원비)등으로 절약 요인을 확장하는 일,금융기관 등의 합리적인 이용 등 방법이 있습니다.

다음으로 부동산 공부입니다.공부는 죽을 때까지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많지만 재테크 특히 부동산 공부는 도외시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하지만 부동산 속에서 살고 있는 현실에서 자신의 처지에 맞는 만큼의 부동산 공부는 최소한의 생존을 위한 필요충분조건 입니다.올 한 해는 매일 30분 이상 부동산을 공부해 부동산을 보는 유연성을 키워 나가 봅니다.근력 운동에서 약간 무거운 아령을 들어야 근육에 긴장감을 더해져 효과가 크듯 '매일'이라는 어찌 보면 무리한 것 같은 이 계획이 일상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 입니다.어떤 사정이 있어도 매일 30분을 할애 한다면 주변에서 비교적 쉽게 부동산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처음에는 경제신문의 부동산 기사를 스크랩을 하고 모르는 부동산 용어를 인터넷을 뒤져 알아가는 재미를 느껴 봅니다. 끝으로 현장 답사 입니다.당장 분양 받을 경제적 준비가 되어 있지 않은 사람도 “접편쾌재”의 눈으로 아파트 분양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