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혼자 수원에 올라가서 살아야되는 상황에서 전세를 알아보다가
회사 부장님소개로 인사이트옥션을 알게 되었습니다.
인사이트옥션을 통해서 아파트를 하나 낙찰받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평소 경매에 큰 관심은 없었지만 한번 해보자는 심정으로 인사이트옥션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큰돈을 맡긴다는 부담감에 회사를 직접 보고 싶어서 방문도
해보고 실제로 어떻게 돌아가는지 눈으로 확인해보고 싶었습니다.
낙찰부터 명도까지 대행해 준다는 말을 듣고 입찰에 참여해 보기로 마음을 먹고
담당컨설턴트인 정과장님의 설명을 듣고 입찰당일에 직접 참여해 보기로 했습니다.
첫입찰에 낙찰되는것은 기대를 안했기 때문에 큰 부담없이 기달리고 있었는데
막상 제 순서가 되니까 살짝 긴장되더군요.
유찰이 많이 되지 않은 물건이여서 상대적으로 경쟁자가 없을 거란 예상과는 달리
5명이나 입찰에 참여하였습니다.
큰 기대없었던거와는 달리 낙찰받는 순간 입에서 미소가 떠나지 않았습니다.
어제 잔금을 치루고 지금은 편안하게 세입자가 나갈때를 기다리면서 어떤 인테리어가
좋을지 구상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