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졸업시즌이 되면서 졸업식을 마치거나 참석하는 학생들을 간혹 마주칠 때면 저도 모르게 흐뭇해지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서글퍼지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밟아온 과정이겠지만 유난히 교육열이 강한 학부모들과 한국사회의

문화적 특성으로 인해 무거운 마음과 심리적 압박을 받으며 학창시절을 보낸 학생들이지만 정작

성적과 경제적 부유함은 그다지 견련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연봉이 적게는 수억에서 많게는 수십억이 되지 않는 이상 사회에 나와 재테크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는 시간이 지나갈수록 엄청나게 벌어진다는 것을 누구나가

알고 있으면서도 부를 축적하기 위한 공부에는 소흘해지고 자신에 본업에만 매달리게 되는 것이

한국사회의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수많은 재테크 수단 중 가장 안정적이면서도 지속적인 부가가치 창출이 가능한 수단은

무엇일까요? 개인적으로는 부동산경매라고 감히 말씀드리겠습니다.

그 이유는 법원경매가 지지않는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경매는 입찰을 하기전에 미리 수익을 계산하고 들어가기에 낙찰을 받게되면

수익이 생기는 것이고, 못받으면 그만인 것입니다. 따라서 투자의 기본이 되는 원금보장면에

있어서 훌륭한 투자법이며, 테크닉이 늘어날수록 수익률도 함께 올라가게 됩니다

 또한 대출(레버리지) 활용이 광범위하기에 원금대비 수익률이 높으며, 특히나 실수요자라고

한다면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있어 가장 경쟁력 있는 매수방법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낙찰을 받지 못하면 권리분석 및 물건분석 등에 소모되는 시간비용과 고생이 허무하게도

여겨지겠지만 그러한 경험은 부동산에 대한 지식 및 시장방향을 축적하게 해주는 과정이므로

결코 헛된 노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또한 법원경매는 부동산의 상승기와 하락기에 관계없이 투자가 가능한데 부동산 상승기에는 상승할 여력을 감안하여 입찰을 하고 하락기에는 더 떨어지는 금액을 감안하여 입찰을 하면 됩니다.

그러므로 전체시장의 흐름에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수익을 계산하면서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할 수 있는 것은 부동산 경매만의 장점입니다.

 물론 처음부터 입찰하기 전에 생각했던 수익과 부동산매매 또는 임대를 통한 차익실현의 수익이 정확하지는 않겠지만 그것은 경험이 쌓아지면서 그 격차는 거의 동등해지게 됩니다.

경매에서 수익을 올리는 과정을 살펴보면 통상적으로 경매물건검색 ??> 권리분석 ??> 현장조사 및 물건분석 ??> 낙찰 및 명도 ??> 부동산 수리 및 정비 ??> 매매 or 임대 로 진행되는데 초기에는

시간도 더디고 많은 노력도 필요하겠지만, 계속해서 경매를 하다보면 위의 순서가 자동적으로

체계화되며 그와 더불어 본인의 경제적, 재정적 부유함 역시도 눈덩이처럼 불어나게 될 것입니다.

언제나 냉철한 판단력과 객관적인 분석을 가지고 법원경매를 접하신다면, 절대로 그 노력은

배신하지 않을것이라 자신있게 말씀드리며, 2010년 한해 인사이트옥션 회원님들께서도 모두 건승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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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옥션 성재현과장